#1988(일구팔팔) - 1월 6일, Let me say goodbye
오늘은 조금 특별한 블로그를 가져왔다 IT 블로거인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음악을 가져왔다 예전 학창 시절에 "락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당시 유행하기도 했었지만 ,,) 그때의 향수가, 사실은 요즘 음악을 듣기 힘들게 하는 것도 같다. 내 사춘기 시절을 지배했던 노래를 들을 때면 그때의 기억들이, 혹은 향수(鄕愁)가 새록새록 돋아 나고 감수성을 건드릴 때가 있다. 그때의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인디밴드의 노래를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다. 밴드의 이름은 1988(일구팔팔) 제목은 1월 6일 작사가에게 어떤 특별한 날을 나타내는 것 같은 날인데 아마도 '이별'을 한 날인 것으로 생각이 든다 첫 도입 부분의 간주에 일렉기타 소리가 너무 좋다. 무엇보다 밴드 음악이 나에게는 조금 더 와 닿는 것 같다..
2020. 1. 27.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