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 쌀국수 맛집 미분당

2019. 11. 18. 23:26 일상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아내가 회사 동료들과 내가 좋아할 만한 쌀국수를 먹어봤다며

 

그곳에 가서 꼭 쌀국수를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그곳은 바로 미분당!

 

쌀국수 집 이름이 왜 미분당일까?

 

생각을 했봤는데

 

차례를 기다리던 중 보이는 글귀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미분(米粉) 쌀 미, 가루분 쌀가루라는 뜻인데요

 

이게 중국말로하면 쌀국수라고 하네요!

 

 

간판을 보여드릴게요 쫜~

 

저기 위아래 흰옷을 입은 사람이 제 아내입니다.

 

뭔가 닳디 닳은 느낌의 간판.. 마치 

 

오래된 맛집을 표현하고자 한 느낌인데요

 

저기 제 아내가 서있는 곳에서 주문을 넣고 옆에 천막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오셔서 안내를 해줍니다

 

그러고 들어가면!

 

 

이렇게 조리하는 곳이 보여지고 이곳을 둘레로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이 있는데요!

 

 

조용히 먹어야 한답니다!

 

조금 낯선 분위기였는데요 마치 침묵의 공공칠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제가 먹은 제일 비싼 쌀국수를 보여드릴게요

 

자 바로 차돌양지힘줄 쌀국수입니다!

 

쫜~!

 

 

저는 개인적으로 도가니탕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도가니탕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을 받았구요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남녀노소 먹을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맛은 있었지만 굳이 찾아갈 맛은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이렇게 완뽕을 해버렸지 뭐야..

 

하 ㅎㅎ 살빼야하는데 

 

아무튼 저만의 미분당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