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8. 00:53 ㆍ일상
안녕하세요. 해커의 개발 .. 맛집일기 입니다.
거제도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에 이어서 남해 독일마을 안에 있는 양고기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마을은 옛날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독일 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된 도시인데요
정말 그 이름에 맞게 독일풍을 느낄수 있는 건물들이 아름답게 모여있습니다.
독일 마을의 전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죠 .. 실제로 보면 정말 더 깨끗하고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대부분 팬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아름다은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열걸음 마다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인데요 ..
코로나의 영향인지 .. 많은 관광객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마을을 살짝 지나쳐 조금더 걷다보면 램스하우스가 보이는데요
독일마을을 지나서 오게 되면 언덕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잘 안보일 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겸비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실내는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직원분들이 5분정도 계셨어요 가족끼리 운영하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저희는 독일 맥주와 양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짬뽕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양고기가 두덩이 나오기 때문에 양껏드시려면 추가주문을 하셔야 해요
한덩이에 6천원이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짬뽕파스타가 ... 정말 죽입니다 ...
국물이 끝내줍니다
양고기 스테이크의 비주얼~~
끝장 나죠 ?
저는 4덩이 먹었습니다.
양고기의 특유의 누린내는 아예 안난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약간 향이 있었지만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제가 먹어본 양 고기 중에는 흠 랭킹 3위 안에는 드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 2위도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독일 맥주!
빗버거?와 코스트리버? 를 시켰는데
막.. 엄청!!! 맛있다 .. 는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빗버거는 테라와 유사합니다
우리나라도 맥주 맛이 많이 올라온거같아요
식사 후 독일마을에 있는 카페를 돌았습니다.
유명한 카페인듯 하더라구요 쿤스트 라운지..
당차게 걸어들어 갔지만 ..
풀방~~~~ 자리가 꽉차서
옆에 있는 쿤스트 베이커리를 가봤습니다.
옆에 있는 쿤스트 베이커리
옥상에서 먹었는데 아주 이쁘게 잘해놨더라구요 ㅎㅎ
코로나가 종식되서 많이들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독일마을과 독일 마을 안에 있는 양고기집 램스하우스, 카페 쿤스트 베이커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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