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30. 22:53 ㆍ일상
안녕하세요 당분간 여행 포스팅을하는 해커의 개발일기 입니다.
https://bourbonkk.tistory.com/91
지난번 거제의 맛집 덕둔 수제햄버거를 먹고 간 거제 벨버디어 리조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제가 구두쇠 인생을 살면서 써본 숙박비 중 가장 비싼 숙박비를 내고 간 여행이었는데요
하지만 후회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퀄리티가 아주 좋았거든요 ㅎㅎ ^^
먼저 로비의 모습입니다.
로비가 정말 엄청나게 넓었는데요 .. 코로나 + 평일 버프 덕에 사람이 한적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관 동관으로 나뉘어저 있는데요 .. 자칫 길을 잘 못찾으시는 분들은
길을 잃어버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만큼 넓습니다~!
서관을 따라 들어가보면 저렇게 벽에 그림들이 붙어 있고
동관에는 아예 예술품이 전시되는 전시장이 있었습니다..
숙소 외관의 모습 ..
저희는 동관의 스위트 룸에 묵었는데요 .. 두명이 쓰기에는 아주아주 넓은
2룸에 커다란 거실 그리고 화장실 두개인 방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다 정면이 보이는 수영장뷰였는데요
정말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이죠 ?
안방입니다.
이 외에도 침대가 없는 이불깔고 자는 방이 하나 더있었는데
아예 사용할일이 없었습니다
대망의 수영장 뷰~~
정말 멋지죠? 테라스에 나와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날씨가 조금 우중충했지만 저희는
바로 수영장을 이용했답니다.
수영장이 정말 좋아요 ㅎㅎ 사람이 없어서 저는 더욱 좋았습니다
수영을 내맘대로~~
저 쪽을 보니 요트가 정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내 책자를 보니 투숙객은 명당 2만5천원에 1시간 가량의 요트 체험을 할 수있
다고 적혀있었는데요..
이것을 보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생전 처음타는 요트에 남해바다라니 .. 설레더라구요
조금 찾기 힘들었던 요트 예약하는 마리나 티켓부스
3층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뒷편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야만 갈 수 있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 ㅋㅋ
표를 예매하고 정박된 배로 갑니다.
가까이서 보니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실내가 아주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실제로 타보니 실내는 갈일이 없엇습니다 ..
요트의 실내 모습
배 위에서 찍은 모습 .. 저렇게 평화로와 보여도 굉장히 파도가 심해서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후름라이드같은 놀이기구를 타는 기분이 더 크더라구요!
배의 모습 ..
아내와 저입니다.
정말 재밌어 하더군요 .
저는 조금 무서웠지만 안무서운척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신나는 경험이었어요
요트 체험뿐만아니라 요트 강습이랑 요트에서 선상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다 다르지만요
저희는 다음에 가게되면 꼭 선상낚시를 해보고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거제 벨버디아 숙박기와 요트 체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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